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군인이 항공편에서 내리게 되는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항공사의 비인간적 대우와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 문제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해당 승객은 의족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에 항공사의 승무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 승객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승객은 전쟁에서 다리를 잃고 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고 설명하며 비행기에 태워줄 것을 간청했다. 그러나 항공사 측은 이를 거부하고 1시간 반 동안 선 채로 방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이 사건은 논란이 된 바 있다. 장애를 가진 승객들은 항공편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승객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이 항공사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핑계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은 항공사의 비인간적 대우와 함께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 문제를 더욱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항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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