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가 수능을 본다면

 

 

요즘 인공지능 chatgpt가 그야말로 돌풍입니다. 미 하원의원의 연설물을 연설문을 쓰고 여러 자격시험에도 거의 합격 수준의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화재인  chat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영어나 한국어로 질문하면 답을 하고,  단순한 대화 수준이 아니라 높은 수준의 논문도 쓰고 번역까지 해줍니다.

 

 

 

미국 의사면허 시험에서는 50%를 넘는 정확도를 보였고 로스쿨 졸업 시험에서도 평균 c+ 이상의 학점을 받으며 의사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이 연설문을 낭독합니다. 연설문을 쓴 건 다름아닌 인공지능 chat gpt였습니다.

콜롬비아에선 한 판사가 판결문을 쓸 때 chatgpt와 상담을 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chatgpt는 시, 소설쓰기 등 창작의 영역까지도 파고들었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영어 시험을 chatgpt에게 풀어보도록 했는데 수능 정답자료를 학습하지 않아 순전히 기존 실력으로만 문제를 풀었는데 3분의 2 이상을 마쳤습니다. 듣기 평가를 제외한 28문항을 푸는데 단 6분이 걸렸습니다.

chatgpt는 지난해 12월 1일 공개된 이후 하루 평균 1300만 명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간 사용자 수 1억명에 도달하는데 인스타그램이 2년 6개월 틱톡은 9개월이 걸렸지만 chatgpt는 단 두 달이 걸렸습니다. 이 같은 선풍적 인기에 개발사 측은 이용료 월 20달러에 유료 버전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빠른 성장 속도로 일상 곳곳에 파고들고 있지만 우려도 큽니다.

 

 

 

 

 

 

대학에서이 인공지능으로 작성한 과제를 제출해 부정행위 논란이 미국 뉴욕시는 모든 공립학교에 책 GPT 접속을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악성코드와 유해한 콘텐츠 제작 같은 사이버 범죄의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자체적으로 AI 윤리와 안전에 적용이 된 제품인지를 많은 검증과 테스트를 거친 후에 안전성과 윤리성이 확보가 시급합니다.

 

편리함과 접근성도 좋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와 윤리 문제에 대한 논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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