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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신료 분리징수, KBS의 비상 경영 최근, TV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정된 방송법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KBS는 수입 감소가 예상되어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되었다. KBS 사장인 김의철은 “정부의 막무가내식 추진을 막아내지 못했다”라며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로서 구성원들에게 큰 부담과 걱정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는 “지금부터 비상 경영을 선포한다”고 밝혀, “공사의 신규 사업을 모두 중단하고, 기존 사업과 서비스는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비상 경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TF 총괄은 김 사장이 맡는다. 그러나 KBS는 노조와의 협약 등 필요한 제도적 장..
화사, 피네이션 이적 후 근황 공개 마마무의 멤버인 화사가 새로운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대중들뿐만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화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적 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사는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마워" 라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게시글에는 "폭풍은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 라는 문구도 함께 담겨져 있어 화사의 팬들은 기쁨에 휩싸였다. 이번 화사의 소속사 이적 소식에는 더불어 화사의 열애설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화사는 최근 12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열애설로 논란이 되었으며,..
종이 빨대, 플라스틱 대체제로서의 문제점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다양한 대체재로 주목받던 종이 빨대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종이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와 비교해 분해가 쉽고 재질이 유연해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종이 빨대 역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종이 빨대의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점 종이 빨대는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플라스틱 빨대와는 달리 생산 과정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분석에 따르면, 종이 빨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폴리프로필렌 생산 과정보다 5배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따라서 종이 빨대를 대량으로 생산하면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한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뿐더러, 환경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