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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지난 7월 21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탄생했다. 생후 12일차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에게 번갈아가며 돌보이고 있다. 아기 판다 모습 에버랜드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아기 판다들은 태어날 때보다 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 등 검은털이 자랄 신체 부위에서 모낭 속 검정 무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약 한 달 후에는 더욱 더 드러나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판다월드의 인기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지난해 6월 오픈한 이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다들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총 6마리의 아기 판다 탄생 소식도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판다 보호 프로그램의 중요성 국내 최초로 탄생한 쌍둥이 아기 판..
육아상담 예능 방송의 문제점 최근 교사의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교육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육아상담 예능 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그가 지적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안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육아상담 예능 방송의 문제점 서천석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쪽이 류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해결책)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육아상담 예능 방송에서 보이는 문제점 중 하나로 "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차례의 상담, 또는 한두 달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듯 꾸민다"는 것을 꼬집었..
항공사의 비인간적 대우, 그리고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군인이 항공편에서 내리게 되는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항공사의 비인간적 대우와 장애를 가진 승객들의 권리 문제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해당 승객은 의족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에 항공사의 승무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 승객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승객은 전쟁에서 다리를 잃고 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고 설명하며 비행기에 태워줄 것을 간청했다. 그러나 항공사 측은 이를 거부하고 1시간 반 동안 선 채로 방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이 사건은 논란이 된 바 있다. 장애를 가진 승객들은 항공편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승객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