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자원봉사자, 불만과 혼란

 

소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과 방문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조직위원회의 운영 미숙으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봉사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자원봉사자들의 불만과 조직위의 운영 미숙에 대해 살펴보고, 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새만금 잼버리 자원봉사자들의 불만

조직위가 봉사자 업무 배정과 관련해 명확한 운영방침을 두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일괄 공지할 수 있는 단체 채팅방조차 없는 상황이며, 봉사활동 기간 내 어떠한 체계적인 지시도 없어 황당했다는 목소리가 많다. 봉사자들은 봉사에 앞서 컨벤션센터 내 웰컴 센터에 개인정보를 등록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조직위로부터 장소에 대한 공지를 받지 못한 적도 있었다.

이처럼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를 포기하고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기도 했다고 한다.

 

조직위 대처

조직위는 봉사자들에게 영내 등에서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추후 영수증을 제출하라고 했는데 이와 관련해 식대 한도와 점심 시간도 정해주지 않아 또다른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

 

결론

새만금 잼버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카우트 이벤트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이번 행사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들의 불만과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봉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조직위는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봉사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향후 행사에서는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침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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