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신작 영화 나혼자 프린스 개봉일과 줄거리 총정리

배우 이광수가 12년 만에 김성훈 감독과 재회해 선보이는 신작 영화 나혼자 프린스가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광수 나혼자 프린스는 코믹 로맨스 장르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톱스타가 낯선 이국땅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나혼자 프린스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슈퍼스타 강준우(이광수 분)가 광고 촬영차 방문한 베트남에서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홀로 남겨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강준우는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부담감과 외로움에 시달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광수는 "TV 예능에서 보여지는 친숙한 모습을 강준우 캐릭터에 입혀 관객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예능에서의 모습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광수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번 나혼자 프린스에서도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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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로케이션과 황하의 연기

나혼자 프린스의 모든 촬영은 베트남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베트남 배우 황하가 연기한 타오 역할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훈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황하를 캐스팅했으며, "첫인상은 강렬하지 않지만 내면에 단단함과 매력을 가진 배우"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광수는 베트남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감독님과 일찍 베트남에 도착해 대본 이야기를 충분히 나눴다"며 "언어가 다른 베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을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이광수에게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진 의미 있는 나라로, "오랜만에 가는 거라 잘하고 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성훈 감독과 이광수의 12년 만의 재회

나혼자 프린스는 공조, 창궐, 수사반장 1958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김 감독과 이광수는 2012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성훈 감독은 "유쾌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이광수가 훌륭하게 열심히 잘해줬다. 예능을 통해 즐거움을 드렸던 이광수가 이번 영화로 또 한 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나혼자 프린스의 매력 포인트

나혼자 프린스는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 코미디입니다. 이광수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강준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톱스타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와 성장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나혼자 프린스는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로맨스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이광수 특유의 코믹 연기와 베트남 배우 황하와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봉일 및 관람 포인트

나혼자 프린스는 2025년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이광수의 예능감 넘치는 연기와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김성훈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연말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런닝맨을 통해 이광수의 예능 모습을 사랑했던 팬들이라면 나혼자 프린스에서 한층 더 발전된 그의 연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황하 배우의 신선한 연기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항목	내용
영화 제목	나혼자 프린스
개봉일	2025년 11월 19일
감독	김성훈 (공조, 창궐, 수사반장 1958)
주연	이광수, 황하
장르	코믹 로맨스
촬영지	베트남 전역
러닝타임	미정